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노 대통령 국빈자격 방미 의의/정치(지난주의 뉴스)
◎통일대비한 외교초석 다져/북한개방·핵사찰 의견일치/북미 자유무역지대 진출발판 마련 노태우 대통령이 지난달 29일부터 8박9일간 미국·캐나다를 국빈자격으로 방문하고 7일 저녁 귀국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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주한 미국 대사|5공 때까지 내정에 깊숙이 간여
주한 미국 대사의 목소리가 달라졌다. 건국 초기 미국 대사에게는「한국의 총독」이라는 별명이 붙을 정도로 인식됐고, 그 이후로도 미국식 민주주의 수호자로서 비쳤다. 이것은 카터의 인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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한미간 군사현안/8일 서울서 협의
주한미군에 대한 한국의 방위분담금 증액과 북한의 핵보유에 대한 공동대처등 한 미 양국간의 군사현안에 대해 한 미 군사고위관계자들이 서울에서 협의를 갖는다. 2일 국방부는 앨런 홈스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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“대소 추가경협설 왜 나오나”(국회본회의 지상중계)
◎미 통상압력·군비분담 요구 대책있나/질문/보안법 기본골격 유지 균형있게 개정/답변 ▲박실 의원(신민) 질문=제주도 정상회담에서 고르바초프 대통령에게 남북 정상회담의 성사를 간청한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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대가 치르고 얻은 한국안보 자주화/한미안보회의 뭘 주고 받았나
◎「정전위대표 교체」등은 성과/“원칙적 합의 알맹이 적다” 지적도 15일 끝난 제22차 한미연례안보협의회의(SCM)는 한마디로 한국이 경제적 부담을 더 지면서 「안보 자주화」의 길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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주한미군 인건비 분담/정부서 특별협정 추진
【워싱턴=이만훈 특파원】 정부는 16일 방위비 분담과 관련,주한미군의 직접유지비는 한국측이 전액 부담키로 돼 있는 한미행협(SOFA)의 예외규정을 마련키 위해 한미간 특별협정 체결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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한미 연합사 지상군사령관/92년말 한국장성 임명
◎양국 합의… 군사정전위 대표도 【워싱턴=이만훈 특파원】 오는 92년말까지 한미연합사의 지상군 사령관과 군사정전위 수석대표가 한국군 장성으로 바뀐다. 한미 양국은 14일 오전 11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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13일 개최 22차 한미 연례안보협 전망
◎「군사 판매」 조건완화 논의/군수 기술등의 협력방안 모색/수출 방산물자 관세철폐 요구 13일부터 워싱턴에서 열리는 제22차 한미연례안보협의회의(SCM)는 90년대 들어 첫 번째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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미군 주둔비 한국 1,050억원 분담/인건비 지원 백77억 증액
◎내년 주한경비 분담 규모 합의 한미 양국은 최근 주한미군에 대한 한국측 방위비 분담금 가운데 91년도 직접 분담금 규모를 1억5천만달러(한화 1천50억원) 규모로 합의한 것으로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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주한 미공군기지 폐쇄/미국서 일방결정/F16기대대 증설계획도 취소
주한 미공군기지 세곳 폐쇄 및 비전투요원 2천명 감축에 따른 전력보완을 위해 미국측이 오산기지에 F16 1개 대대를 증설한다는 계획을 세웠다가 일방적으로 전면취소한 사실이 밝혀졌다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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한미안보 「제목소리」 찾았다/양국 국방장관 회담이 남긴 것
◎상징적 의미깊은 작전권 이양/방위비 분담규모 숙제로 남아 한국의 입장에서는 이번 한미 국방장관회담 결과에 대해 대체로 성공적인 것이라는 평가가 내려지고 있다. 이번 회담을 통해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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방위비 증액 요구/미 입장 변화촉구/평민당 성명
평민당은 15일 한미 국방장관회담에서 미국의 방위비부담금 증액요구와 관련,『현재 우리가 부담하고 있는 분담금규모만도 연간 20억달러에 달하고 있어 한국경제의 현 실정에서 추가부담은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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한반도 상황 유럽과 다르다(사설)
◎미는 감군ㆍ분담금 요구에 신축성을 한미 국방장관회담을 위해 내한한 체니 미국방장관이 「주한미군은 한반도의 평화를 보장하는데 필요한 기간동안,그리고 한미 양국 정부와 국민이 원하는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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「동서 해빙기」 철군 탐색전/체니 왜 오나
리처드 체니 미국방장관이 14일 방한,주한미군의 감축과 방위비 분담문제에 대해 한미 고위당국자간에 실질적인 논의를 벌인다. 다음은 이번 한미 국방장관회담을 앞둔 미국과 한국쪽의 시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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「평시 작전권」 인수 협의/한국군이 연합사 지상군 사령관 맡게
◎7월 국방참모본부 발족 맞아 국방부는 개정 추진중인 국군조직법에 따라 7월초 국방참모본부가 발족되면 평시 작전통제권을 한미연합사에서 국방참모본부로 이양하는 문제를 미국측과 본격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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분담금 증액 유감
평민당과 민주당은 2O일 한미 안보 협의회의에 대한 성명을 발표하고 주한 미군의 계속 주둔을 확인한데 대해 환영했다. 그러나 양당은 방위비 분담액의 대폭 증액에 대해 정부가 사전에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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최근에 활발해진 논의를 보고…
핵 전력 면에서는 미소간에「공포의 균형」 에 의한 군사적 안정을 얻고 있지만, 통상전력 면에서 보면 미국은 소련에 비하여 분명히 열세에 놓여 있다. 특히 동북아지역에서 미국은 지리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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방위비 분담금 증액 논의
【워싱턴=김현일 특파원】「조지·부시」미 신행정부가 출범한 이래 처음으로 열리는 제1차 한미 연례 안보 협의회의 (SCM)가 18,19일 (현지시간) 양일간 미국 워싱턴 국방성에서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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감군론속 「철군 논의불가」협의
제21차 한미 연례 안보 협의회의 (SCM)는 한미 양국 내에서 반미·반한 감정이 표면화하고 주한 미군 철수 논의가 본격적으로 제기되는 등 예년과는 전혀 다른 안보 분위기 속에서